5대 은행 가계대출 넉 달 연속 증가…주담대 2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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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5대 은행에서 내준 가계대출이 1조5000억원 넘게 늘어나며 넉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지난달 말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680조8120억원으로 전월 대비 1조5912억원 증가했다.
5대 은행의 정기예금은 지난달 11조9860억원 증가한 844조9671억원으로 올해 최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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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5대 은행에서 내준 가계대출이 1조5000억원 넘게 늘어나며 넉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지난달 말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680조8120억원으로 전월 대비 1조5912억원 증가했다.
이들 은행의 가계대출은 올해 5월 1년 5개월 만에 증가 전환한 이후 4개월 연속 늘었다. 증가 폭도 ▲5월 1432억원 ▲6월 6332억원 ▲7월 9755억원 ▲8월 1조5912억원 등 확대되고 있다.
우선 전세자금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514조9997억원으로 2조1122억원 불었다. 반면 개인신용대출 잔액은 108조4171억원으로 2656억원 줄어 10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5대 은행의 정기예금은 지난달 11조9860억원 증가한 844조9671억원으로 올해 최대치를 기록했다. 정기적금은 42조2814억원으로 1조294억원 늘었다.
반면 대기성 자금인 요구불예금(MMDA 포함)은 597조9651억원으로 2조4841억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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