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지난달 8414대 판매…수출은 반등, 내수는 감소

최대열 2023. 9. 1. 16: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달 국내외에서 8414대를 팔았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내수는 150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0%, 직전 7월과 비교해도 11.9% 줄었다.

발목을 잡았던 운송문제가 해소되면서 수출물량이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지난달 수출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9.9% 줄어든 실적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르노 시티 로드쇼<사진제공:르노코리아자동차>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달 국내외에서 8414대를 팔았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내수는 150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0%, 직전 7월과 비교해도 11.9% 줄었다. 수출은 6912대로 직전 7월(3130대)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발목을 잡았던 운송문제가 해소되면서 수출물량이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지난달 수출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9.9% 줄어든 실적이다.

르노는 이달부터 고객 마케팅을 확대, QM6를 트림에 따라 최대 200만원 낮췄다. XM3 역시 일부 편의사양을 조정했다. 수출은 XM3가 하이브리드 4413대 포함해 6333대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