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글로벌 앰배서더 노리나…몸 전체 명품 FLEX (비보티비)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방송인 송은이가 온몸에 명품을 휘감고 등장했다.

31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송은이 버버리 걸고 그림 퀴즈'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송은이는 온몸에 명품 B사 제품으로 휘감은 채 직원들 앞에 등장했다.

직원들은 송은이에 "대표님 옷 뭐예요", "너무 화려한 거 아니에요?"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송은이는 "내가 B사를 좋아하더라. 재킷은 옛날에 산 거고 모자랑 가방은 최근에 샀다. 장바구니에 넣어놨다가 길게 할부로 사면 된다. 22개월 무이자 할부 될 걸"이라면서 내친김에 재킷까지 입어봤다.

직원들은 "이 정도면 B사 앰버서더 노리시는 거 아니냐"며 감탄했다.

이후 드로잉 수업이 시작됐고 직원들은 송은이를 그리기 시작했다.

송은이는 자신의 초상화를 보더니 "이게 누구냐. 설마 난 아니지?"라며 웃었다.

그림 퀴즈에 재미 붙인 직원들은 송은이에게 "대표님이 그림 퀴즈 해서 선물 주시면 어떠냐", "대표님이 문제 내고 버버리 모자 걸고 한번 어떠냐"고 제안했다.

그러자 송은이는 "그건 안 된다"며 최근 산 조명을 걸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비보티비'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