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추석 승차권 115만9천석 팔려…3일까지 결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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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최근 진행한 추석 승차권 예매 결과 공급 좌석 231만석 가운데 50.2%인 115만9천석이 팔렸다고 1일 밝혔다.
주요 노선별 예매율은 전라선이 62.8%로 가장 높았고, 호남선 56%, 중앙선 55.8%, 경전선 53.1%, 경부선 51.8% 등의 순이었다.
이날 하행선 예매율은 86%(경부선 91.9%·호남선 93.7%)로 집계됐다.
귀경 예매율은 다음달 1일 상행선이 79.4%(경부선 83.9%·호남선 88.4%)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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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방서후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최근 진행한 추석 승차권 예매 결과 공급 좌석 231만석 가운데 50.2%인 115만9천석이 팔렸다고 1일 밝혔다.
주요 노선별 예매율은 전라선이 62.8%로 가장 높았고, 호남선 56%, 중앙선 55.8%, 경전선 53.1%, 경부선 51.8% 등의 순이었다.
귀성객이 가장 많은 날은 연휴 첫날인 28일이었다. 이날 하행선 예매율은 86%(경부선 91.9%·호남선 93.7%)로 집계됐다.
귀경 예매율은 다음달 1일 상행선이 79.4%(경부선 83.9%·호남선 88.4%)로 가장 높았다.
예매한 승차권은 오는 3일까지 결제해야 한다. 기간 내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되고,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된다.
전화로 승차권을 예약한 고객(경로·장애인)은 3일까지 주민등록증·장애인등록증 등 신분증을 가지고 역 창구를 방문한 뒤 현장 결제하고 실물 승차권을 받아야 한다.
잔여석은 철도역 창구와 자동발매기, 홈페이지, 모바일 앱 코레일톡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방서후기자 shb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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