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24년 한탄강 종합발전 추진을 위한 실무 회의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는 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포천시, 연천군, 경기연구원,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2024년 한탄강 종합발전 추진을 위한 '한탄강 종합발전 추진단' 실무 착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탄강 종합발전 추진단'은 한탄강의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계기로 한탄강 유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기반 마련을 위해 경기도, 포천시, 연천군, 경기연구원 등으로 2020년 11월부터 구성해 운영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포천시, 연천군, 경기연구원,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2024년 한탄강 종합발전 추진을 위한 ‘한탄강 종합발전 추진단’ 실무 착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탄강 종합발전 추진단’은 한탄강의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계기로 한탄강 유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기반 마련을 위해 경기도, 포천시, 연천군, 경기연구원 등으로 2020년 11월부터 구성해 운영 중이다.
한탄강 유역은 포천시, 연천군, 강원도 철원군에 걸쳐있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발전 추진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경기도와 포천시, 연천군은 총 사업비 415억원을 투입해 45.4㎞의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조성해 한탄강 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실무 착수를 위한 회의는 2024년 한탄강 활성화 추진 신규사업 발굴 및 경기도의 시군 지원방안 논의, 전문가의 사업분석 및 자문을 위해 진행됐다.
먼저, 경기도에서 2024년도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과 접경지역 발전지원사업의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올해 11월 이후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 대상 시군 선정 후 사업발굴을 추진할 예정이고, 접경지역 발전지원사업은 신규사업을 발굴해 행정안전부에 국비 반영을 건의할 예정이다.
이어서 포천시와 연천군에서 ‘한탄강 체험형 관광시설 설치’, ‘경원선 폐선활용 도시숲 조성’ 등 경기도의 지원요청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발표하고, 경기도의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경기연구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연구단장과 경기관광공사 관광개발팀장의 전문가 사업분석과 사업추진 효과성 증대를 위한 자문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조장석 경기도 기획예산담당관은 “한탄강 종합발전 추진은 경기북부 관광 활성화의 큰 축으로 도·시군·전문기관의 협력체계가 매우 중요하다”며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2024년 한탄강 활성화 추진 사업에 대해 앞으로 관련기관이 협력해 세부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기도, 김포 학운6 일반산업단지 준공인가..138개 업체 계약
- 경기도-경과원, ‘한국 국제가구전(KOFURN)’서 25개 업체 마케팅 지원
- 경기도, 예술적 관점의 ‘DMZ 전시 : 체크포인트’ 개막
- 경기도, 2024년 한탄강 종합발전 추진을 위한 실무 회의 개최
- 국민의힘 "이재명 개인 재판에 친명 조직 총동원…정치자금법 위반 소지 다분"
-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무죄를 확신한다면 [기자수첩-정치]
- "명태균 영향력, 실제 있었나 아니면 과도하게 부풀려졌나" [법조계에 물어보니 544]
- 강남 비-사이드 ‘1번 배우’ 조우진, 이견 잠재우는 ‘볼륨 연기’ [홍종선의 신스틸러㉑]
- ‘오! 대반전’ 홍명보호 원톱, 조규성·주민규 아닌 오세훈…공중볼 경합 승률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