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쿨 유리와 美 요세미티 눈물 상봉…"잘 늙었다" (관종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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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지혜가 쿨 유리와 미국 요세미티에서 상봉했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미국에서 상봉하자마자 오열하는 쿨 유리와 이지혜 여행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뒤이어 언니가 짐을 챙겨 캠핑장에 방문했고 다음날 이지혜는 쿨 유리와 그의 가족들과 상봉했다.
이지혜와 유리의 가족은 요세미티 캠핑장에서 이틀을 함께 보냈고 이후 헤어져야 할 시간이 되자 이지혜와 유리는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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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쿨 유리와 미국 요세미티에서 상봉했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미국에서 상봉하자마자 오열하는 쿨 유리와 이지혜 여행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지혜는 요세미티에 있는 캠핑장에 선발대로 도착해 캠핑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뒤이어 언니가 짐을 챙겨 캠핑장에 방문했고 다음날 이지혜는 쿨 유리와 그의 가족들과 상봉했다.
이지혜는 남편과 세 아이를 데리고 온 유리를 와락 안으며 반갑게 맞이했다.
이지혜는 유리에 "진짜 사실 힘든 상황인데 와줘서 너무 고맙다"며 기쁨을 드러냈고 유리는 "요세미티에서 만나네"라고 감격했다.
유리는 "이 자연 속에서 우리가"라며 "자연 우리 안 좋아하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이지혜는 "안 좋아했지. 우린 가라오케를 좋아했다"고 맞장구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혜는 유리와 장난을 치면서 "진짜 우리 잘 늙어가는 것 같지 않냐"며 웃었다.
이지혜와 유리의 가족은 요세미티 캠핑장에서 이틀을 함께 보냈고 이후 헤어져야 할 시간이 되자 이지혜와 유리는 눈물을 흘렸다.
이지혜는 "눈물이 한바탕 나가지고 너무 좋았는데 마지막에 아쉽다. 늘 항상 아쉽다 여행은"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진=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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