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3주기 대학기관평가 인증 획득
국립 순천대학교는 한국대학평가원으로부터 3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을 위한 ‘2023 상반기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 모든 평가영역을 만족해 인증을 획득하였다고 밝혔다.
국립 순천대학교는 지난 1, 2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2023년 상반기 3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도 인증을 획득해 2028년 8월까지 정부 재정지원대상 대학으로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이번 인증에서는 대학이념 및 경영, 교육과정 및 교수-학교원 및 직원, 학생지원 및 시설, 대학성과 및 사회적 책무, 5개 영역에서 가장 높은 인증 판정을 받아 전 영역에서 충분한 역량과 가능성을 보유한 우수 대학으로 공인받았다.
한국대학평가원은 교육부에서 고등교육기관 평가·인증을 위해 지정한 전문기관으로서, ‘고등교육법’ 제11조의2에 근거하여 대학경영, 교육과정, 교직원, 학생지원, 교육만족도 등 대학의 전반에 대하여 평가를 하고 최대 5년의 인증기간을 부여하고 있다.
이병운 국립 순천대학교 총장은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된 것과 이번 3주기 기관평가인증에서 모든 영역를 충족하여 인증을 획득하게 된 것은 국립 순천대학교가 충분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으로, 대학 내·외부 벽을 허물고 한계를 넘어선 혁신을 통해 반드시 글로컬대학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혈액암 투병 안성기 근황…정경순·김혜수와 팔짱 끼고 간 곳 | 중앙일보
- “이제 건달 아녀, 기업인이여” 하얏트 거머쥔 배상윤의 몰락 | 중앙일보
- "이게 사람 눈이냐" 성형외과서 행패…30대 여성 아나운서 결국 | 중앙일보
- '괴물 골잡이' 홀란, 메시 제치고 UEFA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 중앙일보
- 안혜경, 9월 결혼…예비신랑은 방송계 종사자 | 중앙일보
- "보험료 15% 인상, 68세 수급...이러면 국민연금 고갈 막는다" | 중앙일보
- "1등석 예약했는데 이코노미로, 황당"…혜리, 미 항공사 횡포 폭로 | 중앙일보
- 수강신청 당일, 폐강 날벼락…서울권 대학마저 'IT 교수'가 없다 | 중앙일보
- 82살 서울백병원 마지막 진료 후…두 손에 얼굴 묻고 펑펑 울었다 (사진·영상) | 중앙일보
- 엄홍길 장딴지는 ‘짝짝이’다…그 다리로 25년간 걷는 비결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