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해룡면에 전라남도 동부청사 개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에 마련된 전남도 동부청사가 1일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했다.
이날 동부청사 이순신 강당에서 열린 개청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시를 비롯해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김대중 전남교육감, 정기명 여수시장 등이 참석해 동부청사의 출발을 축하했다.
개청식에선 '세계 속의 전라남도, 도약의 터 동부청사'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도민들에게 청사 건립 목적과 미래 청사진을 홍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형호 기자]
▲ 전라남도 동부청사 개청 |
ⓒ 전라남도 |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에 마련된 전남도 동부청사가 1일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했다.
이날 동부청사 이순신 강당에서 열린 개청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시를 비롯해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김대중 전남교육감, 정기명 여수시장 등이 참석해 동부청사의 출발을 축하했다.
개청식에선 '세계 속의 전라남도, 도약의 터 동부청사'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도민들에게 청사 건립 목적과 미래 청사진을 홍보했다.
동부청사는 동부권 도민 행정편의를 위해 순천시에서 동부출장소로 출발했다.
이후 동부지역본부(1국 6개 부서)로 개편됐다.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해 현재 4개국 13개 부서 체제를 갖췄다. 기존 환경산림국에 더해 일자리투자유치국, 문화융성국, 여순사건지원단 등 4국에 걸쳐 320명이 근무한다.
전남도 관계자는 "동부청사의 가장 큰 설립 목적은 현장 접근성 향상이다"며 "지역민들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따뜻한 소통으로 도민들의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 대령 손잡은 해병대원들... 군사법원 앞 울려 퍼진 '팔각모 사나이'
- 호주 하원선거의 대반전... 3등은 어떻게 1등이 됐나
- 한국에만 더 가혹한 넷플릭스, 이러다 정말 하청공장 된다
- "흥분한 사람들이 했다? 일본 정부가 한 일입니다"
- [박순찬의 장도리 카툰] 처세
- 교육부 장관이 저지른 심각한 교권 침해
- 임대 후 분양주택의 주거선택권 제공은 '반쪽짜리'다
- "대만 해협, 한반도 문제와 연계될 수밖에... 능동적으로 나서야"
- 교육부에 화난 부산 학부모들... 전포초·가람중도 "선생님들 지지"
- 국민의힘 만난 전통시장 상인들 "오염수 말고 처리수로 써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