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아시안게임 대표팀, 전력 분석관에 ‘칸’ 김동하, ‘제파’ 이재민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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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대표팀에 든든한 지원군이 합류했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1일 공식 SNS를 통해 "LoL 대표팀에 '칸' 김동하, '제파' 이재민이 전력 분석관으로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전력 분석관으로 합류한 김동하와 이재민 모두 현재 LoL 국가대표팀의 수장인 김정균 감독과 한솥밥을 먹은 바 있어, 시너지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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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대표팀에 든든한 지원군이 합류했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1일 공식 SNS를 통해 “LoL 대표팀에 ‘칸’ 김동하, ‘제파’ 이재민이 전력 분석관으로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김동하는 과거 현역 시절 한국 무대를 제패한 탑 라이너다. 2017년 롱주 게이밍(현 DRX)를 통해 한국 무대에 입성한 그는 통산 6회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우승을 차지했다. 국제 무대에서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준우승 2회,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준우승 1회를 기록했다.
김동하는 2021년 현역 은퇴 후 감독이나 코치 등 코칭 스태프로 활약한 적은 없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재민은 코칭 스태프로 굵직한 커리어를 써왔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LoL 대표팀의 코치였던 그는 2019년 SKT T1(현 T1)에서 김정균 감독을 보좌해 LCK 서머와 스프링 시즌 모두 우승을 도왔다.
이후 담원 게이밍(현 디플러스 기아)에서 2020년 LCK 서머와 롤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전성기를 맞기도 했다.
이번에 전력 분석관으로 합류한 김동하와 이재민 모두 현재 LoL 국가대표팀의 수장인 김정균 감독과 한솥밥을 먹은 바 있어, 시너지가 기대되고 있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LoL 대표팀 외에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종목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스트리트 파이터 V’ ‘피파 온라인 4’의 전력 분석관을 차례로 공개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는 김준수와 한정욱이, 스트리트 파이터 5에서는 서진우와 조준호가, 피파 온라인4에서는 박기홍과 박찬하가 전력 분석관 역할을 소화한다.
한편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오는 22일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e스포츠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한국은 7개 종목 중 4개 부분에서 도전장을 내민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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