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공공보건의료사업' 긴밀한 협력 위한 업무협약

안성시와 안성시의회,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긴밀한 상호 협력체제 확립

김보라 사장(가운데)과 안정열 시의장(왼쪽), 임승관 경기도의료원장의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 모습ⓒ안성시 제공

김보라 경기 안성시장은 지난 31일 안성시공공보건의료사업 추진을 위해 안정열 시의장, 임승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의회,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이 긴밀한 상호 협력체제 확립해 시민의 건강복지를 한 층 더 향상시키고 기관간 상생발전을 도모해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진행됐다.

공공보건의료협약이 체결됨으로써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오는 10월 중으로 밤 11시까지 소아청소년 야간진료를 시작하게 된다.

또한, 안성병원은 환아와 보호자가 마음 편안하게 함께 사용 할 수 있는 소아전용 대형침대를 구비하는 등 소아전담병실을 마련해 시민에게 편안한 병실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앞으로도 안성시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의 성장과 함께하고, 협약식을 바탕으로 안성시·안성시의회·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이 더욱 협력해 공공보건의료 수준이 더욱 높아져 시민들이 편리하게 질 좋은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