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보컬 김준수, 목 관리 비법으로 '이것' 공개… 실제 효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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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보컬로 불리는 가수 김준수(36)가 자신의 목 관리 비법으로 잠을 꼽았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SEOUL MUSIC/서울뮤직'에 출연한 김준수는 "목 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냐"는 팬의 질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잠"이라고 대답했다.
그는 이어 "잠을 푹 자면 전날 컨디션이 안 좋아도 (내가 생각해도) 신기할 정도로 목이 확 풀려있다"며 "뮤지컬을 할 땐 (하루) 8시간 이상 자고 노래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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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SEOUL MUSIC/서울뮤직'에 출연한 김준수는 "목 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냐"는 팬의 질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잠"이라고 대답했다. 그는 이어 "잠을 푹 자면 전날 컨디션이 안 좋아도 (내가 생각해도) 신기할 정도로 목이 확 풀려있다"며 "뮤지컬을 할 땐 (하루) 8시간 이상 자고 노래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잠이 정말 목 건강과 관련이 있을까?
◇성대 촉촉하게 만들어
적절한 수면은 성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수면 시간이 줄면 입속 침 분비도 적어진다. 침 분비가 적어지면 성대 표면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해주는 성대윤활유 역시 감소한다. 성대는 초당 100~300회 정도 빠르게 진동하는데, 성대 표면이 촉촉하게 유지돼야 진동도 활발하고 빠른 진동에도 상처가 나지 않는다. 성대윤활유 분비가 적으면 말을 하거나 성대가 고속으로 진동할 때 점막 세포가 화상을 입고 파괴된다.
◇피부 건강에도 좋아
수면을 취하면 성장호르몬이 잘 분비돼 피부 건강에도 좋다. 성장호르몬은 피부 세포 재생에 도움을 주고, 체내 보습 물질인 히알루론산이 피부에서 물 분자를 끌어들일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수면을 취하지 못해 생체리듬이 깨지면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부족해져 피부 트러블이 생기거나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다.
◇체중 감소에 도움돼
적절한 수면은 체중 감소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수면은 식욕을 억제하고 에너지 소비를 높이는 '렙틴' 호르몬을 증가시키고, 식욕을 촉진하고 배고픔을 느끼게 하는 '그렐린' 호르몬을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미국 시카고대 연구팀은 하루 4시간 자는 남성들과 하루 10시간 자는 남성들을 비교했다. 그 결과, 하루 4시간 잔 남성들은 그렐린이 증가하고 렙틴이 감소했다. 또한, 수면 시간이 칼로리 섭취량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했더니 수면 시간이 1시간 늘어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하루 평균 270kcal를 더 소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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