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기원, 장애학생 및 가족 대상 찾아가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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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농업기술원은 경남도교육청 및 특수학교 그리고 치유농업사, 치유농장과 협력해 1일부터 11월3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신체 및 발달장애 학생 그리고 가족 20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치유농업사와 함께 구성했으며 주요내용은 식물 자원을 기반으로 이뤄진 텃밭활동에서 직접 식물을 심고, 만지며 향기를 맡고, 물주고 수확해서 요리하는 등의 다양한 신체 및 사회적 활동을 통하여 체력과 운동기능을 향상 시키고 협동심과 배려를 배우면서 사회성을 발달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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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농업기술원은 경남도교육청 및 특수학교 그리고 치유농업사, 치유농장과 협력해 1일부터 11월3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신체 및 발달장애 학생 그리고 가족 20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도민에게 신체적·사회적·심리적 건강 회복 및 유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치유농업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운영은 의령은광학교와 도내 치유농장에서 이뤄지며 이동이 어려운 학생들은 치유농업사가 학교에 직접 찾아가 학교 텃밭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도내 치유농장에서는 학부모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치유농업사와 함께 구성했으며 주요내용은 식물 자원을 기반으로 이뤄진 텃밭활동에서 직접 식물을 심고, 만지며 향기를 맡고, 물주고 수확해서 요리하는 등의 다양한 신체 및 사회적 활동을 통하여 체력과 운동기능을 향상 시키고 협동심과 배려를 배우면서 사회성을 발달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학부모의 돌봄에 의해 쌓여온 무의식적인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마음건강 회복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장은실 농촌자원과장은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기회를 통해 우수한 치유농업 서비스를 확대해 모든 도민이 치유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더욱 더 협업하여 노력할 것"이라며 "더 나아가 치유농업 전문가 일자리 및 농가 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주=김대광 기자 vj377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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