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 샛강 생태문화축제 연계…송어 소비 촉진 행사 개최 외 [구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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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2일 지산 샛강에서 구미송어양식영어조합 주관으로 송어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지산 샛강 생태문화축제와 연계해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무료시식 및 할인행사(순살 회 기준 1만 원/200g)로, 직판장에서 조리 후 냉장 보관해 탑차로 현장에 옮겨 판매가 이뤄진다.
지산 샛강 일원의 송어 생산은 연간 300톤 규모로, 전국 생산량의 약 10%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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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2일 지산 샛강에서 구미송어양식영어조합 주관으로 송어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지산 샛강 생태문화축제와 연계해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무료시식 및 할인행사(순살 회 기준 1만 원/200g)로, 직판장에서 조리 후 냉장 보관해 탑차로 현장에 옮겨 판매가 이뤄진다.
지산 샛강 일원의 송어 생산은 연간 300톤 규모로, 전국 생산량의 약 10%를 차지한다.
송어는 봄이나 여름 차가운 강과 호수에서 자라는 민물 어종이다.
전호진 구미시 축산과장은 “시민들이 송어 주산지 중 하나인 구미 지산 샛강 송어를 많이 이용해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말했다.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위원 교육 실시
구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연수관 대강의실에서 읍면동 협의체 신규 위원 6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 신규 교육을 실시했다.
이들은 기존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2025년 5월까지 25개 읍면동에서 위기가정 발굴과 지역 자원 연계 등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서 한대권 마을과복지연구소 상임이사는 ‘마을 복지를 위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지역사회에서 협의체 위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이웃과 사회의 견고한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읍면동 단위의 주민 네트워크 조직으로, 지난 2015년 출범해 현재 58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구미=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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