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스트 사회공헌 활동 플로깅 진행…그린 서포터즈 1기 활동 종료

[사진제공=잠스트]

등산 보호대로 유명한 브랜드 잠스트가 고객의 사랑과 아름다운 자연에 보답하기 위해 스포츠 보호대 브랜드 최초로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잠스트는 자연을 사랑하는 등산 인플루언서로 구성된 비영리단체 그린 하이커(Green Hiker)와 함께 플로깅 캠페인 서포터즈인 그린 서포터즈 1기를 모집하고, 등산을 하면서 쓰레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달 20일 북한산에서 이뤄진 그린 서포터즈 플로깅은 도선사 광장에서부터 영봉코스를 따라 진행됐다. 이날 잠스트 플로깅에는 그린 하이커 인플루언서 8인과 그린 서포터즈 1기 10인이 참여했다.

그린 하이커 인플루언서는 운동하는 권감독, 디노, 산타는 유정, 라울, 최프리, 산다래, 경주, 필라테 등 8인으로 구성되었다.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6일까지 신청을 통해 선발된 10인의 서포터즈는 약 270명이 지원해 화제를 모았다. 27: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기에게는 잠스트의 인기제품인 EK-3 무릎 보호대 등이 제공됐다.
 
잠스트 관계자는 “그린 서포터즈는 산을 사랑하는 잠스트가 자연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하던 중 그린 하이커를 만나 의기투합한 캠페인”이고 밝히며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자연을 많은 분들이 함께 지켜나갈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