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시간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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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 보건소가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4급으로 하향 조정돼 선별진료소 운영 시간을 주말과 공휴일에 1시간 단축한다고 1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기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던 선별진료소 운영 시간은 그대로 유지하되, 주말과 공휴일에는 점심시간 없이 오후 1시까지로 변경한다.
이후 '경계' 단계인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이 '주의'로 하향될 경우 선별진료소 운영을 중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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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 보건소가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4급으로 하향 조정돼 선별진료소 운영 시간을 주말과 공휴일에 1시간 단축한다고 1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기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던 선별진료소 운영 시간은 그대로 유지하되, 주말과 공휴일에는 점심시간 없이 오후 1시까지로 변경한다.
또 코로나19 확진자에게 전화나 문자 등을 통해 실시하던 기초역학조사와 확진자 일일집계도 시행하지 않는다.
다만, 60세 이상 고령자, 입원 전 환자, 상주 간병인 등의 수요가 여전한 상황을 고려해 연중무휴로 선별진료소 운영을 계속 유지한다.
이후 ‘경계’ 단계인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이 ‘주의’로 하향될 경우 선별진료소 운영을 중단할 방침이다.
손은지 봉화군보건소장은 “코로나19 감염병이 4급으로 하향 조정됐지만, 60세 이상 고위험군뿐만 아니라 개인에게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만큼 마스크 착용, 외출전후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방역수칙을 자율적으로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봉화=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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