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밀목재’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 대상지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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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 '밀목재'가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관련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 대상지로 확정됐다.
장수군은 밀목재가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내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지방도 제742호선(덕산로) 개설로 단절된 밀목재를 연결하는 복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이번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 선정으로 국비와 지방비 등 5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장수읍 동촌리 밀목재 부근에 단절된 생태축을 복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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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 ‘밀목재’가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관련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 대상지로 확정됐다.
장수군은 밀목재가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내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지방도 제742호선(덕산로) 개설로 단절된 밀목재를 연결하는 복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산림청에서 시행하는 산림복원사업으로 이뤄지는 해당 사업은 단절된 백두대간(금남호남정맥) 산림 생태축을 원형에 가깝게 복원, 지역 특성에 맞는 자생식물을 식재해 단절된 백두대간(정맥)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 선정으로 국비와 지방비 등 5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장수읍 동촌리 밀목재 부근에 단절된 생태축을 복원할 계획이다.
이성재 장수군 산림과장은 “백두대간 생태축을 복원하고 지형 입지 여건에 적합한 자생식물을 식재해 산림생태계를 자연 그대로 지켜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수=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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