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X뮤빗] 이렇게 청량해도 돼?…헨리 ‘썸머 스카이’, 여름에 듣기 딱 좋아!

권혜미 2023. 9. 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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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가수 헨리가 진정한 서머킹으로 떠올랐다.

헨리는 일간스포츠와 뮤빗의 위클리 초이스 ‘여름에 듣기 찰떡인 노래는?’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투표에 참여한 총 14만5957표 가운데 헨리의 ‘썸머 스카이’는 득표율 42.1%에 해당하는 6만1449표얻으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름에 생각나는 대표적인 것은 시원한 바다, 차가운 수박, 경쾌한 음악이다. 이 3가지와 함께 한다면 무더위의 불쾌 지수도 한 번에 날려버릴 수 있다. 이번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헨리의 ‘썸머 스카이’는 제목처럼 여름날에 딱 맞는 곡이다. 경쾌한 기타 소리와 흥겨운 리듬으로 도입부부터 귀에 확 들어와 꽂힌다.

‘썸머 스카이’ 뮤직비디오에도 여름 감성이 그대로 묻어난다. 친구들과 함께 바닷가로 여행을 떠난 헨리의 모습, 티격태격하면서도 웃음으로 마무리되는 친구들과의 우정, 저물어가는 노을을 보며 잠시 감상에 빠진 장면은 어릴 적 잊고 있던 ‘청춘의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 열정 가득했던 여름날의 그리움이 몰려와 가슴을 뛰게 만든다.

다만 가사에서는 “그냥 잊어버리자, 아파하지 말자 너의 여름 하늘에 살래”라는 슬픈 감성을 담아내며 신나고도 아련한 서머송을 탄생시켰다. 여기에 헨리 특유의 감미롭고 부드러운 음색이 노래에 스며들어 매력을 배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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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의 뒤를 이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아워 썸머’가 3만791표(21.1%)로 2위, 스트레이 키즈 ‘더 뷰’가 2만5869표(17.7%)로 3위에 올랐다.

이번 투표는 아시아 지역 투표율이 81.9%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어 유럽 8.6%, 남미 4.6%, 북중미 4%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대한민국이 6만7212표로 집계돼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일본 3만1741표, 베트남 7136표를 기록했다.

한편 새로운 주제의 차기 위클리 초이스는 31일부터 시작해 오는 9월 6일까지 진행한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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