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2년간 전국 76만가구 입주…절반이 ‘수도권’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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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전국에서 공동주택 약 76만가구가 새롭게 입주할 전망이다.
1일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R114가 공개한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에 따르면 향후 2년 입주 예정물량은 전국 76만1010가구로 집계됐다.
서울은 올해 하반기 2만5124가구, 내년 1만6681가구, 2025년 상반기 3만1272가구로 예상된다.
올해 하반기 7만1071가구, 내년 11만3704가구, 2025년 상반기 3만8997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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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전국에서 공동주택 약 76만가구가 새롭게 입주할 전망이다. 수도권 물량이 약 절반 수준을 차지한다.
1일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R114가 공개한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에 따르면 향후 2년 입주 예정물량은 전국 76만1010가구로 집계됐다.
올 하반기에 24만3212가구가 입주 예정이다. 내년 1년간 35만900가구, 2025년 상반기 16만6898가구가 입주 예정돼 있다.
특히 서울과 경기, 인천을 합치면 36만9308가구로 수도권 물량이 전체의 48.5%를 차지한다. 서울은 올해 하반기 2만5124가구, 내년 1만6681가구, 2025년 상반기 3만1272가구로 예상된다. 총 입주예정물량은 7만3077가구다.
향후 2년간 경기에서 가장 물량이 많았다. 22만3772가구로 전체의 29.4%를 차지한다. 올해 하반기 7만1071가구, 내년 11만3704가구, 2025년 상반기 3만8997가구다. 인천은 향후 2년간 7만2459가구가 집들이를 한다.
곽민재 기자 mjkw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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