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아,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도현의 고백’ 캐스팅…아마추어 풋살팀 맏언니 변신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배우 김영아가 KBS2 ‘드라마 스페셜 2023’ 단막극의 네 번째 작품 ‘도현의 고백’에 출연한다.

‘도현의 고백’은 풋살로 서로를 위로해가며 하나가 되어가는 아마추어 여성 풋살팀 12선녀 FS의 이야기이다. 배우 이연과 차선우가 출연을 확정 지은 가운데 김영아, 김민경, 신소율, 조연진 또한 12선녀 FS의 언니즈로 의기투합해 극을 이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영아는 극 중 아마추어 풋살팀 12선녀 FS의 맏언니이자 정 많은 성격의 이수천 역을 맡았다.

사람을 품을 줄 아는 왕언니 이수천은 고도현(이연 분)의 고민이 깊어질 때마다 곁에서 진심으로 조언을 해주는 든든한 지원군이다. 따뜻한 리더십으로 12선녀 FS를 이끌어가는 가 하면, 멤버들과 깨알 케미를 발산하는 이수천의 모습으로 김영아는 극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탁월한 연기력으로 극을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김영아가 KBS2 ‘드라마 스페셜 2023’의 도현의 고백’에서 선보일 또 다른 활약에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KBS ‘드라마 스페셜 2023’은 KBS2에서 10월 첫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