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 2일차' 이재명 "단식 외에는 할 수 있는 게 없다" [쿠키포토]

임형택 2023. 9. 1. 12: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운데)가 이틀째 무기한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1일 오후 서울 국회 본청 앞에 마련된 단식 농성장에 자리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일 전날 시작한 무기한 단식 투쟁에 대해 "이것 외에는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 앞 단식 투쟁 천막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어제 많은 분이 이곳을 찾아주셨는데 '꼭 이렇게 해야 되느냐' 이런 말씀들이 많았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운데)가 이틀째 무기한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1일 오후 서울 국회 본청 앞에 마련된 단식 농성장에 자리하고 있다.

(왼쪽부터)서은숙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재명 대표, 강선우 대변인이 1일 오후 서울 국회 본청 앞에 마련된 단식 농성장에 자리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일 전날 시작한 무기한 단식 투쟁에 대해 "이것 외에는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 앞 단식 투쟁 천막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어제 많은 분이 이곳을 찾아주셨는데 '꼭 이렇게 해야 되느냐' 이런 말씀들이 많았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권의 퇴행과 폭주, 민생 포기, 국정 포기 상태를 도저히 용납할 수 없고 일방적이고 폭력적인 행태를 도저히 그대로 묵과할 수는 없지만, 막을 다른 방법도 없다"고 설명했다.


임형택 기자 taek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