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곤지암 고추연구회, 고품질 건고추·고춧가루 직거래 장터 운영

이도환 2023. 9. 1. 12: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광주시 곤지암 고추연구회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곤지암농협 본점 주차장에서 직접 재배한 건고추와 고춧가루를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김학호 곤지암 고추연구회장은 "회원들이 고추의 맛과 품질을 높이고자 서로 노력했다"며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곤지암지역 GAP인증 27농가에서 재배하고 세척한 고품질 고추만을 판매할 예정으로 올해도 전량 판매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곤지암지역 GAP인증 27농가에서 재배하고 세척한 고품질 고추만 판매할 예정
건고추·고춧가루 직거래 장터 운영을 알리는 홍보 포스터.ⓒ광주시

경기 광주시 곤지암 고추연구회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곤지암농협 본점 주차장에서 직접 재배한 건고추와 고춧가루를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직거래장터는 농업인의 입장에서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직접 판매할 수 있어 좋고, 소비자들은 품질 좋은 지역농산물을 좀 더 저렴한 가격에 믿고 구매할 수 있어 서로에게 도움이 된다. 판매가격은 건고추(무꼭지) 5㎏ 16만 원, 고춧가루는 17만 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김학호 곤지암 고추연구회장은 “회원들이 고추의 맛과 품질을 높이고자 서로 노력했다”며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곤지암지역 GAP인증 27농가에서 재배하고 세척한 고품질 고추만을 판매할 예정으로 올해도 전량 판매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곤지암 고추연구회는 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품목 농업인연구회로 2007년 조직돼 정보교류와 역량강화 교육, 단체사업 추진을 통해 광주시 고추농업 발전을 위해 이바지하고 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