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 실용인재 산실 도약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에서는 4차 산업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인공지능 융복합 첨단 콘텐츠 분야”의 전세계적 사회수요에 부합하는 창의적 실용인재 양성을 위해 융합대학 내에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를 신설하고 2023년도부터 첫 신입생을 모집하여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 측은 “첨단 콘텐츠 분야 BEST 창의 실용 인재 양성”을 목표로 △예술, 영상,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장르에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는 첨단 융복합 인재 △산학 프로젝트와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한 융복합 콘텐츠 분야 실용 인재 △예술적 감성과 첨단기술 활용 능력을 겸비한 미래 산업분야 창의 인재 △아트, 테크니컬 디렉터, 연구소 등 문화콘텐츠 융합 분야 취업 및 연구 인력으로 학생들을 교육 중이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 기술(디지털 휴먼 등 자연스러운 감성 교류를 제공할 수 있는 첨단 기술에 대한 이해 능력) △확장/혼합현실 기술(사용자의 몰입감과 현장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첨단 환경에 대한 이해 능력) △실감 콘텐츠 기획(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몰입감 향상을 위한 정교한 스토리텔링과 기획 능력)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다수의 참여자가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융복합 콘텐츠 제작과 편집 능력) △융복합 문제해결(인터랙티브 미디어, 컴퓨터 그래픽스 등 실감 콘텐츠 핵심기술 실무와 문제해결 능력)에 대한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설계하였다.
교육과정은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입학한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학습에 흥미를 갖고 전문 기술을 부담없이 배울 수 있는 학습 콘텐츠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디지털 예술과 관련 기술 및 도구에 능숙해질 수 있도록 첨단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였으며,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젝트를 참여하여 수행함으로써 연구비를 지원받는 등 다양한 혜택과 함께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전반적인 지식과 실무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축되었다.
무엇보다 서경대학교의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는 첨단 교육 인프라 구축 및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실무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문화예술·확장현실(XR) 콘텐츠 분야의 각종 기업들과 연구협력·교류 MOU를 체결한 상태로 다양한 기업들의 수요조사를 통해 공통 과정 이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테크놀로지 디렉터 트랙으로 교육과정을 나누어 운영하고 심화 과정으로 AI 퍼포먼스, XR 스튜디오, 인터랙티브 엔지니어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산학협력 인턴쉽과 캡스톤 디자인을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다채롭고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하여 졸업하게 되면 △공연/방송분야 기획·제작·서비스 △디자인/라이선스분야 캐릭터·UI·UX 개발 △실감콘텐츠/메타버스분야 AR·VR·홀로그램 제작 △문화기술연구분야 ICT·콘텐츠IP 개발 등을 수행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관련 글로벌 기업들로 취업할 수 있어 향후 실감콘텐츠 업계에서의 핵심 인재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학과 홈페이지와 자체 운영 중인 연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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