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영, 노인장기요양기관에 방역 마스크 300만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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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영은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와 방역 마스크 300만장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지오영의 이번 마스크 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보호자 면회 금지 및 코로나19 감염자 발생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장기요양기관 입소 어르신과 요양보호사 등 종사자들의 개인 방역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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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영은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와 방역 마스크 300만장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지오영의 이번 마스크 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보호자 면회 금지 및 코로나19 감염자 발생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장기요양기관 입소 어르신과 요양보호사 등 종사자들의 개인 방역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전달된 마스크 300만장은 협회 소속 전국 17개 지부 2500여 노인장기요양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원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장은 “엔데믹(감염병 주기적 재유행)으로 각계의 지원이 급감한 상황에서 이번 지오영의 지원은 가뭄 속에 단비”라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봉사자들의 개인 방역을 더욱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조선혜 지오영 회장도 "코로나19로 오랜 시간 고생하는 요양원 어르신들의 개인 방역과 삶의 질 향상에 힘을 보태겠다"며 “앞으로 마스크 외 다른 아이템에 대한 지원에도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오영은 최근 재유행의 조짐을 보이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기존 실시하던 마스크 기부를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초 한국중견기업연합회에 방역 마스크 10만장을 전달하기로 했고 추가 협의에 따라 전달 수량을 늘려갈 방침이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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