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유일 TSMC VCA ‘에이직랜드’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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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TSMC VCA인 에이직랜드가 상장 예비 심사 승인을 받았다.
ASIC(주문형반도체) 디자인 솔루션 대표기업 에이직랜드(대표 이종민)는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에이직랜드 이종민 대표이사는 "상장 후 미국 진출 및 사업 고도화,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 본격적인 성장을 통해 글로벌 시스템 반도체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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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TSMC VCA인 에이직랜드가 상장 예비 심사 승인을 받았다.
ASIC(주문형반도체) 디자인 솔루션 대표기업 에이직랜드(대표 이종민)는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지난 2016년 설립된 에이직랜드는 주문형 반도체 디자인 서비스 및 시스템 온 칩 개발 선도기업이다.
이 회사의 핵심역량은 ▲글로벌 1위 TSMC와의 핵심 파트너십 ▲TSMC 공정 이해도 기반 턴키 서비스 제공 및 다양한 레퍼런스 확보 ▲독보적인 SoC 자동화 설계 플랫폼 구축 ▲개발 후 양산으로 이어지는 스케일업 선순환 장착 ▲Arm 공식 디자인 파트너 (ADP) 등을 꼽을 수 있다.
설립 2년만에 글로벌 IP기업 Arm의 공식 파트너인 ADP(Approved Design Partner) 선정에 이어 3년만인 2019년 전세계 파운드리 1위인 TSMC의 VCA라는 공식 파트너 지위를 획득했고, 현재 국내에서는 유일하다. 최근 전세계 반도체 업계 공정 미세화, 고성능 반도체 및 칩렛 대응 공정에 대한 수요 확대로 TSMC 공정 이해도가 높고, 탑레벨급 R&D 경쟁력을 갖춘 에이직랜드의 신규 프로젝트 수주잔고가 크게 늘었다.
그동안 에이직랜드는 통상적인 백엔드 위주의 디자인하우스 대비 칩 개발부터 양산까지 반도체 전과정을 커버할 수 있는 턴키솔루션을 제공하고, SoC 자동화 설계 플랫폼 및 AI기반 백엔드 솔루션 등 독보적인 자체 설계역량을 갖춰 확실한 비교우위를 확보했다.
이 결과 경영성과도 매년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며 외형성장을 경신하고 있다. 2021년 매출액은 422억원에서 2022년 656억원으로 약 55%의 성장율을 기록했다. 2023년 9월 기준 수주 잔고 또한 1100억 원으로 지속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에이직랜드 이종민 대표이사는 “상장 후 미국 진출 및 사업 고도화,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 본격적인 성장을 통해 글로벌 시스템 반도체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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