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해상서 50대 남성 숨진 채 발견…해경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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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 인근 해상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1일 서귀포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29분쯤 제주 서귀포시 하예동 논짓물 인근 해상에서 A씨(50대)가 바다에 떠 있는 것을 지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씨는 해경과 소방대원들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혼자 낚시를 하러 간 A씨가 연락이 닿지 않자 신고자가 직접 찾아 나서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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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 인근 해상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1일 서귀포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29분쯤 제주 서귀포시 하예동 논짓물 인근 해상에서 A씨(50대)가 바다에 떠 있는 것을 지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씨는 해경과 소방대원들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혼자 낚시를 하러 간 A씨가 연락이 닿지 않자 신고자가 직접 찾아 나서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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