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축제' 2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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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장호원 햇사레농산물산지유통센터 복숭아축제장에서 '햇사레 장호원복숭아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제장을 찾아 복숭아의 아름다운 맛과 향을 느껴보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이천시 장호원읍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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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장호원 햇사레농산물산지유통센터 복숭아축제장에서 '햇사레 장호원복숭아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27번째 열리는 이번 축제는 '장호원황도와 함께하는 황금빛 여정!'이라는 주제로 마술, 청소년가요제, 햇사레가요제 등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가 열린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천시 햇사레 복숭아는 ‘풍부한 햇살을 받고 탐스럽게 영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해 12월에 개최된 과일산업대전에서는 최우수상을 받으며 품질을 인정받았다.
행사 기간 동안 농민 직판부스에서 복숭아를 구입한 소비자에게는 이천쌀 또는 화초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교환권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에는 복숭아품평회, 팔씨름대회, 족구대회, 배드민턴대회 등도 다양한 주민 참여 행사도 마련한다.
시는 행사 기간에 인근 설봉공원과 호법면의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향토특산물관에서 복숭아 직거래 장터도 함께 연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제장을 찾아 복숭아의 아름다운 맛과 향을 느껴보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이천시 장호원읍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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