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인국X이성경, 로맨스 펼친다…'찬란한 너의 계절에' 주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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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인국과 이성경이 로맨스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호흡한다.
1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서인국과 이성경은 새 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극본 조성희)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찬란한 너의 계절에'가 7년의 시간차를 두고 서로가 서로의 겨울에 나타나 또 한 번의 찬란한 봄을 선사하는 겨울극복 월동(越冬) 로맨스인 만큼, 서인국과 이성경이 선보일 로맨스 호흡에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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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서인국과 이성경이 로맨스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호흡한다.
1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서인국과 이성경은 새 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극본 조성희)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사고로 청력과 기억을 잃은 한 남자가 구원과도 같은 한 여자를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16부작 미니시리즈로 기획된다.
서인국은 활기찬 에너지를 가진 미국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소속의 애니메이터 선우찬 역을 맡았다. 밝고 유쾌한 성격의 소유자이자 능력자인 그는 어딘가 비밀이 많은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이성경은 세 자매 중 누구보다 속 깊은 첫째 딸이자 수석 디자이너 송하란 역을 맡았다. 타고난 예술적 감각과 크리에이티브함, 성실함까지 갖춰 업계에서 알아주는 실력파로, 모두와 별 탈 없이 지내는 것 같지만 누구와도 특별해지지 않길 바라는 인물이다.
'찬란한 너의 계절에'가 7년의 시간차를 두고 서로가 서로의 겨울에 나타나 또 한 번의 찬란한 봄을 선사하는 겨울극복 월동(越冬) 로맨스인 만큼, 서인국과 이성경이 선보일 로맨스 호흡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가수로 데뷔한 서인국은 연기를 병행하며 배우로도 자리매김 했다. 오는 12월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이재, 곧 죽습니다'를 촬영 중이며, '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차기작이 될 전망이다.
이성경은 '괜찮아, 사랑이야', '치즈인더트랩', '닥터스' 등을 통해 주목받았으며 '역도요정 김복주'를 통해 주연으로서 연기력을 입증했다. 최근까지 '낭만닥터 김사부3'를 통해 활발히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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