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진 장관, UNEP 사무총장과 녹색경제이행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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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1일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호텔에서 한화진 장관과 잉거 안데르센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총장이 우리나라-유엔환경계획 간 환경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하고, 녹색경제이행파트너십 2024년 기여 약정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잉거 안데르센 사무총장은 인천 송도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 적응주간 행사 참석차 방한 중이다.
아울러 한 장관과 잉거 안데르센 사무총장은 녹색경제이행파트너십(PAGE) 2024년 기여 약정서에 함께 서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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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1일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호텔에서 한화진 장관과 잉거 안데르센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총장이 우리나라-유엔환경계획 간 환경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하고, 녹색경제이행파트너십 2024년 기여 약정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잉거 안데르센 사무총장은 인천 송도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 적응주간 행사 참석차 방한 중이다.
환경부는 이번 양자 면담을 통해 ▲대기 환경 및 생물다양성 보전 ▲유엔 플라스틱 협약 등 국제 환경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올해 6월 국내 유치를 확정한 유엔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 간 협상에서 이 협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양측 의지를 모을 예정이다.
아울러 한 장관과 잉거 안데르센 사무총장은 녹색경제이행파트너십(PAGE) 2024년 기여 약정서에 함께 서명한다. 개발도상국 녹색 경제 이행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화진 장관은 “플라스틱 오염·기후변화 등 당면한 문제들은 지금 당장 나서지 않는다면 영원히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며 “이번 양자 면담을 계기로 국제 환경 무대에서 우리나라의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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