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시청역∼예술회관역 노후상수관 교체

보도자료 원문 2023. 9. 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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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맑고 깨끗한 물의 안정적 공급과 누수예방을 위해 9월 2일부터 11월 말까지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예술로 일대 노후관 교체 공사를 전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예술로 일부 구간(인천시청역∼문화예술회관역) 총연장 727m를 대상으로 하며 지름 200∼300㎜의 노후 흑페인트도장관(이하"흑도장관")을 주철관(내부에폭시수지분체도장)으로 교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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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맑고 깨끗한 물의 안정적 공급과 누수예방을 위해 9월 2일부터 11월 말까지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예술로 일대 노후관 교체 공사를 전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예술로 일부 구간(인천시청역∼문화예술회관역) 총연장 727m를 대상으로 하며 지름 200∼300㎜의 노후 흑페인트도장관(이하"흑도장관")을 주철관(내부에폭시수지분체도장)으로 교체한다.

예술로 구간은 1983년 매설돼 40년간 장기 사용하고 있는 흑도장관으로 일반적인 내구연한인 25년보다 오래돼 배관 부식, 수돗물 수질의 영향을 고려할 때 교체가 시급하다고 판단했다.

한편 교통량이 많고 공공기관, 대형건축물 등 수돗물 대수요가 밀집된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교통 및 단수 대책을 수립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해당 구간이 교통량이 많은 점을 고려해 주말·휴일에 주로 공사를 진행하고, 공사를 마친 도로는 바로 복구를 진행해 평일에는 정상적으로 차량 운행이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또한 단수하지 않고 배관을 연결하는 방법인 부단수공법을 적용해 주변에 밀집한 상가 및 공공기관 등의 단수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다만 공사 중 밸브 조작 과정에서 적수가 발생 될 우려가 있는 만큼 사전 안내에 따라 수돗물을 배출하고, 수질 이상 발생 시 관할 사업소인 남동부수도사업소(032-720-3565)로 연락하면 조치를 받을 수 있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인천시의 전체 상수관 7,346㎞ 중 30년이 경과한 노후 상수관은 약 24%를 차지하는데, 매년 순차적으로 노후관 교체사업을 진행해 수질개선을 통한 고품질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인천광역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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