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소무의도 그 아름다운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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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조금 물러섰다.
31일 인천시 중구 무의동에 있는 소무의도에 다녀왔다.
많은 사람들이 소무의도를 찾았다.
소무의 인도교를 건너면 오른쪽으로 소무의도의 안산을 오르는 계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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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로 기자]
무더위가 조금 물러섰다. 아침에 창문을 열면 시원한 바람이 불어온다. 31일 인천시 중구 무의동에 있는 소무의도에 다녀왔다.
공항철도를 타고 인천공항 1터미널에서 내려 3층 7번 출입문으로 나가 무의도행 1번 버스를 탄다. 1번 버스는 약 40분 간격으로 있으니 시간을 잘 맞추어야 한다. 오전 9시 40분, 10시 20분, 11시에 있다.
▲ 광명항에서 바라본 소무의도와 소무의 인도교 |
ⓒ 이홍로 |
▲ 무의도 광명항에서 바라본 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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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항과 소무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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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무의도 안산에서 바라본 해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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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무의도 명사의해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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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도 광명항에 도착하니 11시 40분이다. 썰물 때인지 바닷물이 많이 빠졌다. 많은 사람들이 소무의도를 찾았다. 소무의 인도교를 걷는다. 자전거를 타고 온 청년 둘이서 소무의 인도교를 지난다.
소무의 인도교는 자전거길이 있다. 하늘은 파랗고 흰구름이 둥실 떠있다. 소무의 인도교를 건너면 오른쪽으로 소무의도의 안산을 오르는 계단이 있다. 안산은 74m로 약 5분 정도 오르면 정상에 오를수 있다. 정상의 정자에는 몇몇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하도정을 지나 조금 내려가니 해녀섬을 조망할 수 있는 곳에 밴치가 있다. 여기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었다. 옆 벤치에는 노 부부가 식사를 하신다. 여기서 조금 내려가면 명사의해변이 나온다.
▲ 명사해변과 해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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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사의 해변에서 바라본 인천대교와 공항으로 가는 여객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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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변에서 낚시하는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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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무의도 몽여해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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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항과 해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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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의해변을 지나 몽여해변으로 간다. 이곳에는 민박집, 카페 등이 모여 있다. 몽여해변을 천천히 걷는다. 앞 언덕에 전망대가 있다. 전망대에서 차 한 잔을 마시며 잠시 휴식을 취한다. 일어서 소무의도 수산물 판매장쪽으로 가는데 남자 어르신 세 분이서 비닐봉투를 가지고 쓰레기를 주으며 오신다.
버스를 같이 타고 오신 분들이다. "안녕하세요. 좋은 일하십니다"라고 인사를 건네니 그냥 웃으신다. 소무의인도교로 가면서 소무의도 둘레길을 걷는 사람들은 많이 많났다. 소무의도 둘레길은 천천히 경치를 보며 걸어도 1시간 30분 정도면 된다. 광명항에 돌아오니 바닷물이 많이 들어왔다. 소무의도는 서울에서 가까워 하루 여행으로 와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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