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폐완구류 모으기 캠페인' 벌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9월 6일 2023년 제15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4일부터 8일까지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폐완구류 모으기 캠페인을 벌인다.
김철수 인천시 환경국장은 "제15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추진하는 유치원․어린이집 대상 폐완구류 모으기 캠페인은 미래세대에게 자원순환에 대해 알려줄 좋은 기회"라며 "자원순환사회 전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순환자원의 재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한기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9월 6일 2023년 제15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4일부터 8일까지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폐완구류 모으기 캠페인을 벌인다.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완구류는 대부분 복합재질로 이루어져 재활용이 어려운 현실이지만, 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폐플라스틱 완구류 재자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4월부터는 인천자원순환가게에서 플라스틱 폐완구류 유가 보상을 실시해 약 14톤을 회수했다. 이와 함께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폐완구류 모으기 캠페인을 벌여 0.6톤을 회수했다. 회수된 폐완구류 플라스틱으로 직원용 네임텍을 만드는 등 재활용을 통한 자원순환 정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캠페인 대상을 어린이집뿐 아니라 유치원까지로 확대했다. 유아와 아동들이 버려지는 플라스틱 장난감 모으기에 직접 참여해 보면서,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재활용의 필요성을 깨닫게 하는 등 자원순환 교육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서다.
이번에 모이는 폐완구류는 전문업체로 보내져 각종 플라스틱 제품으로 다시 탄생하게 된다.
김철수 인천시 환경국장은 "제15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추진하는 유치원․어린이집 대상 폐완구류 모으기 캠페인은 미래세대에게 자원순환에 대해 알려줄 좋은 기회"라며 "자원순환사회 전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순환자원의 재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 말했다.
▲ 인천시는 9월 6일 2023년 제15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9월 4일부터 8일까지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폐완구류 모으기 캠페인을 벌인다. |
ⓒ 인천시 |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교육부 장관이 저지른 심각한 교권 침해
- "박 대령의 언론 자료 공개는 증거인멸"... 군 검찰의 괴상한 논리
- [단독] '지분 쪼개기'까지... 대법원장 후보자 배우자 또 투기 의혹
- [단독] 대학병원 전공의들, '비급여' 비타민만 2억 넘게 처방... 징계도 안 받았다
- [이충재 칼럼] 윤 대통령의 극우 편향, '권력중독' 탓이다
- '안보 칼춤' 윤 정부의 비겁한 통일부 죽이기
- RE100 없는 CF100, 사기 취급받을 수 있다
- '화장품 좀 볼까...' 중국 크루즈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제주 면세점
- [10분 뉴스정복] 해병대 수사, 이런 게 1+1=100이다
- [박순찬의 장도리 카툰] 처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