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생활체육 거점’ 세종시민운동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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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오는 3일 조치원읍 신흥리 일원에서 세종시민운동장을 정식 개장한다고 1일 밝혔다.
세종시민운동장은 지역 내 인구 증가에 대응해 공공체육 기반 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조성한 공원형 운동장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시민운동장은 시민을 위한 생활체육과 문화행사 거점으로 활용될 것"이라며 "세종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다양한 스포츠와 문화행사를 병행할 수 있도록 관련 기반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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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오는 3일 조치원읍 신흥리 일원에서 세종시민운동장을 정식 개장한다고 1일 밝혔다.
세종시민운동장은 지역 내 인구 증가에 대응해 공공체육 기반 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조성한 공원형 운동장이다.
세종시는 2017년 5월~지난해 12월 총사업비 282억원을 들여 세종시민운동장을 조성했다.
부지면적 10만900㎡ 규모로 조성된 이 운동장은 주경기장에 축구장(1면)과 육상트랙, 보조경기장에 축구장(1면)과 족구장(3면)이 설치됐다.
세종시민운동장은 인근에 청춘공원, 도도리파크, 시민체육관, 조치원복컴수영장 등이 위치해 시민들이 생활체육과 여가활동을 병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는 앞으로 세종시민운동장을 활용해 전국단위 대회를 유치하는 등 생활체육 및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할 계획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시민운동장은 시민을 위한 생활체육과 문화행사 거점으로 활용될 것”이라며 “세종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다양한 스포츠와 문화행사를 병행할 수 있도록 관련 기반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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