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 평창, 단지 내 메밀꽃 감상 마운틴뷰캉스 상품 출시

메밀꽃의 고장 평창군 봉평면에 위치한 휘닉스 평창이 단지 내에도 만개한 메밀꽃을 감상할 수 있는 마운틴뷰캉스 상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휘닉스 평창 마운틴뷰캉스 상품은 휘닉스호텔 객실과 온도레스토랑 디너 뷔페, 곤돌라 이용 등이 포함됐다. 휘닉스 평창 단지 내 스키슬로프 정상인 해발 1050m 몽블랑에는 메밀꽃밭이 조성돼있는데, 해당 상품엔 몽블랑 정상에서 메밀꽃도 감상하고 시원한 커피도 마실 수 있는 몽블랑카페 아메리카노 이용권도 포함돼 있다.

평창군 대표 축제인 효석문화제가 열리는 효석문화마을과도 가깝다. 차로 8분 정도 거리에 있어 축제를 연계해 즐길 수도 있다. 8일부터 17일까지는 효석문화제가 열리는 효석문화마을과 휘닉스 평창 간 무료 셔틀도 운영한다. 셔틀버스는 축제 기간 금, 토, 일에 운영되며 휘닉스 평창 투숙객(영수증 지참)은 해당 기간 이효석문학관, 효석달빛언덕을 무료입장할 수 있다.

휘닉스 평창 마운틴뷰캉스 상품은 주중 2인 기준 23만원이며, 해당 상품 및 기타 휘닉스 단지 내 여행에 대한 정보는 휘닉스 호텔&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