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9월 부터 축제·행사 즐비..안전 집중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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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2일 개최되는 '2023 통일동산 관광특구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하반기에 개최 예정인 각종 지역축제 및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지역축제 및 행사의 안전한 추진을 위해 △500명 이상 관람객 참여가 예상되는 종합행사 △산·수면에서 개최 △불·폭죽·석유류 등 위험물을 사용하는 경우는 심의 및 점검 대상에 해당되어 주최자는 안전관리계획을 개최 21일 전까지 파주시로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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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2일 개최되는 '2023 통일동산 관광특구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하반기에 개최 예정인 각종 지역축제 및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지역축제 및 행사의 안전한 추진을 위해 △500명 이상 관람객 참여가 예상되는 종합행사 △산·수면에서 개최 △불·폭죽·석유류 등 위험물을 사용하는 경우는 심의 및 점검 대상에 해당되어 주최자는 안전관리계획을 개최 21일 전까지 파주시로 제출해야 한다.
주최자가 없는 다중운집 행사의 경우 순간 최대 5백 명 이상 또는 1일 최대 1천 명 이상 운집한 장소에 대해 파주시가 안전관리계획을 수립 및 심의하는 등 주최자가 없는 다중운집 행사에 대해서도 철저한 안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과정은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파주고양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파주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대한 반영 여부를 현장 확인하고 최종 점검 의견을 주최 측에 전달하는 순으로 이뤄진다.
특히, 하반기에는 파주개성인삼와 파주장단콩 축제, 율곡문화제,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 등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대규모 축제 및 행사가 다수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대형 무대 및 음향장비 등 별도의 시설물이 설치되어 점검이 필요한 경우 민간전문가(안전관리자문단)를 통한 내실 있는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경일 시장은 "9월부터 집중되는 지역축제 및 행사 일정에 맞춰 빈틈없는 현장 합동 지도 및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철저한 점검을 통해 규모와 종류에 관계없이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지역축제와 행사장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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