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하반기 신입사원 세 자릿수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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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우주·항공·방산 계열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올 하반기 세 자릿수 규모의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부터 25일 오후 3시까지 한화 공식 채용 포털인 '한화인' 홈페이지로 원서를 받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채용으로 사업부별로 증가하는 인력 수요에 대응할 방침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우수인력 채용을 통해 미래를 위한 준비뿐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인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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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채용 포털 '한화인' 홈페이지 접수
한화그룹 우주·항공·방산 계열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올 하반기 세 자릿수 규모의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부터 25일 오후 3시까지 한화 공식 채용 포털인 '한화인' 홈페이지로 원서를 받는다.
연구개발(R&D), 제조·생산기술, 물류·자재관리, 품질관리·기술, 사업관리, 경영지원 등 총 6개 직무에서 뽑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한화디펜스를 흡수합병하고 지난 4월 ㈜한화의 방산 부문을 인수합병해 그룹 방산 3사 통합 법인으로 출범했다. 자회사로 한화비전(100%), 한화시스템(46.75%)을 뒀고, 한화오션 지분 24.66%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채용으로 사업부별로 증가하는 인력 수요에 대응할 방침이다. ‘K9’ 자주포와 정밀유도무기 ‘천무’의 대규모 폴란드 수출, 호주 ‘레드백’ 장갑차의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누리호’ 체계종합 기업 선정 등 각종 사업 프로젝트가 이어져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또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미래 신사업 준비를 위해 선제적으로 인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7월부터는 ‘스페이스 허브 크루’ 모집을 통해 우주 인재를 상시 채용하고 있다. 지난달 18일 마감한 우주 사업 신입 공채에는 전국 우주 분야 전공자들이 모여들면서 100대 1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스페이스 허브 크루’에 탈락한 지원자도 이번 하반기 신입에 지원할 수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우수인력 채용을 통해 미래를 위한 준비뿐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인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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