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엠트론, 창농·귀농 박람회서 콤팩트 트랙터 'MT2' 첫 공개

김평화 2023. 9. 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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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의 산업기계 및 첨단부품 기업인 LS엠트론은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리는 '2023 A Farm Show -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상민 LS엠트론 트랙터사업본부장은 "MT2와 MT7은 농업인 생산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출시한 제품"이라며 "A Farm Show를 통해 LS엠트론의 혁신적인 농업 기술을 널리 알리고 농업 현장에서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고민과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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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인 위한 프리미엄 콤팩트 트랙터 소개

LS그룹의 산업기계 및 첨단부품 기업인 LS엠트론은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리는 '2023 A Farm Show -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곳에서 귀농인을 위한 프리미엄 콤팩트 트랙터 'MT2'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10회째다. 농촌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으려는 예비 귀농, 귀촌인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우리나라 최대 창농, 귀농 박람회다. 올해는 aT센터 제1, 2 전시장에 총 280여개 부스가 설치돼 대한민국 농업을 이끄는 혁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귀농인을 위한 프리미엄 콤팩트 트랙터 MT2(왼쪽)와 자율 작업 트랙터 MT7 / [사진제공=LS엠트론]

LS엠트론은 이번 박람회에서 MT2를 최초 공개한다. MT2는 컴팩트하고 안락한 디자인과 세심한 기술을 결합한 트랙터다. 예비 농업인이 효율적이고 편리한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과수원 같은 좁은 공간 작업에 최적화된 모델이다. 듀얼 페달로 쉽게 전후진하는 등 초보자도 쉽게 작동할 수 있다. 친환경 티어(Tier)4 25마력 수입 엔진을 장착했다.

LS엠트론은 국내 유일 혁신 제품으로 지정된 자율 작업 트랙터 'MT7'도 이번에 선보인다. MT7에 적용한 2.5단계 자율작업 모델은 별도 조작 없이 전후진과 회전, 작업기 연동 등을 자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작업 시간을 17% 줄이고 수확량은 8% 늘리는 등 자율 작업 기술 장점을 높였다.

이상민 LS엠트론 트랙터사업본부장은 "MT2와 MT7은 농업인 생산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출시한 제품"이라며 "A Farm Show를 통해 LS엠트론의 혁신적인 농업 기술을 널리 알리고 농업 현장에서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고민과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평화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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