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 스마트해진다'…교육청, 1일 5G 국가망 개통

이영규 2023. 9. 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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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5G 국가망 구축을 완료하고 언제 어디서나 유연하고 스마트하게 근무할 수 있는 스마트워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도교육청은 1일 스마트워크를 위한 5G 국가망 시스템을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초로 개통했다고 밝혔다.

나의신 도교육청 운영지원과장은 "안정적인 경기도교육청형 스마트워크의 도입과 운영을 위해 5G 도입은 필연적"이라며 "5G 구축사업이 완료돼 한층 유연하고 효율적인 근무환경이 조성된 만큼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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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1일부터 스마트워크 위한 5G 국가망을 전면 개통했다

경기도교육청이 5G 국가망 구축을 완료하고 언제 어디서나 유연하고 스마트하게 근무할 수 있는 스마트워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도교육청은 1일 스마트워크를 위한 5G 국가망 시스템을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초로 개통했다고 밝혔다.

5G 국가망 시스템은 4개월간 기반 인프라를 구축하고, 남ㆍ북부청사 직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2개월간 현장 설치와 교육, 시범운영 등을 마친 뒤 이날 전면 개통됐다.

이번 5G 국가망 구축사업은 5세대 셀룰러 기술을 기반으로 내부망과 외부망을 분리하는 정보 보안장치, 외부망 PC를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로 구성한 클라우드 PC로 구성된다.

특히 국가정보원의 정보보안 지침 등 각종 보안규정을 준수하고 다양한 보안장치를 융합해 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시스템을 한층 강화했다.

단독기관이 5G 무선 통신 기술을 활용해 업무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은 행정안전부 선도사업 이후 최초다.

도교육청은 지난 5월 광교 신청사로 이전하면서 급변하는 미래 교육에 대한 지원체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언제, 어디서나, 유연하게, 스마트하게' 근무하는 경기도교육청형 스마트워크 도입을 추진했다.

이번 5G 국가망 개통으로 G클라우드, 스마트오피스, 자율좌석제 등 청사 내에서만 가능했던 기존 스마트워크의 공간적 한계를 넘어 노트북을 활용한 모바일 기안ㆍ결재 등이 가능한 근무 여건이 구축됐다.

차량 이동 시 또는 출장지나 스마트워크센터 원격 근무 시 언제 어디서나 초연결ㆍ초고속 업무 처리가 가능해지면서 '경기도교육청형 스마트워크'가 한층 견고해질 전망이다.

나의신 도교육청 운영지원과장은 "안정적인 경기도교육청형 스마트워크의 도입과 운영을 위해 5G 도입은 필연적"이라며 "5G 구축사업이 완료돼 한층 유연하고 효율적인 근무환경이 조성된 만큼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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