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선 "서울시, 서부트럭터미널 승인…서남권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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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31일 "서울시가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계획안을 승인 고시함으로써 개발사업이 본격화됐다"고 알렸다.
이 의원은 서울시를 인용해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은 지난 2016년 6월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전국 6곳의 도시첨단물류단지 시범단지 지역 중 처음"이라며 "2025년 착공, 2028년 준공이 목표"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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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31일 "서울시가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계획안을 승인 고시함으로써 개발사업이 본격화됐다"고 알렸다.
이 의원은 서울시를 인용해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은 지난 2016년 6월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전국 6곳의 도시첨단물류단지 시범단지 지역 중 처음"이라며 "2025년 착공, 2028년 준공이 목표"라고 소개했다.
그는 "해당 지역은 양천구 신정동 일대로 총면적이 약 10만㎡로 발전 잠재력이 높은 곳으로 평가된다"며 "해당 일대에 도시형 첨단 물류단지가 조성되면 물류·판매, 주거시설 등이 복합되어있는 서울 서남권의 새로운 도심형 복합물류거점이자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한 금융·의료·체육 시설, 창업지원시설 등이 함께 제공되는 랜드마크로 거듭날 전망"이라고 소개했다.
이 의원은 "서부트럭터미널 개발은 주민분들이 오래 기다려 주신 만큼 물류와 쇼핑, 주거, 문화가 결합된 랜드마크 완공으로 보답하겠다"며, "남은 단계는 양천구청의 주택사업계획승인과 건축허가 등인데 양천구청과 협조하여 빠른 진행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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