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이강인의 10번째 영입동기, 콜로무아니 아닌 '20세 공격수' 바르콜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강인의 10번째 영입동기는 올랭피크리옹 20세 공격수 브래들리 바르콜라였다.
바르콜라는 입단 인터뷰를 통해 "매우 행복하다. 빅클럽과 계약하는 건 정말 자랑스러운 일이다. PSG는 많은 야망을 가진 클럽이다. 우승하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이번 이적에 동기부여가 됐다. PSG 경기를 볼 때마다 깊은 감명을 받았고, 합류할 기회가 생겨 곧바로 행동에 옮겼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이강인의 10번째 영입동기는 올랭피크리옹 20세 공격수 브래들리 바르콜라였다.
1일(한국시간) 파리생제르맹(PSG)은 "바르콜라는 5년 계약을 체결했고, 29번을 착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이적료는 기본 4,500만 유로(약 647억 원)에 추가 조항 500만 유로(약 72억 원)다.
바르콜라는 리옹 유스 출신으로 지난 2021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를 통해 1군에 데뷔했다. 이듬해 프랑스 리그앙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2022-2023시즌 준주전급 윙어로 리그에서 26경기 5골 8도움을 기록하며 잠재력을 입증했다.
다재다능함이 가장 큰 장점이다. 바르콜라는 양쪽 윙어는 물론 최전방 스트라이커도 소화할 수 있는 만능 공격수다. 저돌적인 드리블을 통해 빠르게 상대 진영까지 들어가는 플레이를 즐기고, 결정력도 괜찮다.
RB라이프치히, 맨체스터시티, 첼시 등 윙어가 필요했던 빅클럽들이 바르콜라에게 관심을 드러냈지만 최종 승자는 PSG였다. 7월부터 꾸준히 영입 의사를 드러내왔고, 이적시장 마감일을 앞두고 바르콜라를 품에 안는 데 성공했다.
바르콜라는 입단 인터뷰를 통해 "매우 행복하다. 빅클럽과 계약하는 건 정말 자랑스러운 일이다. PSG는 많은 야망을 가진 클럽이다. 우승하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이번 이적에 동기부여가 됐다. PSG 경기를 볼 때마다 깊은 감명을 받았고, 합류할 기회가 생겨 곧바로 행동에 옮겼다"고 밝혔다.
이로써 PSG는 10번째 영입을 완료했다. 이강인을 비롯해 마누엘 우가르테, 마르코 아센시오, 밀란 슈크리니아르, 셰르 은두르를 품은 데 이어 뤼카 에르난데스, 아르나우 테나스, 사비 시몬스, 우스망 뎀벨레를 차례로 품에 안았다. 여기에 바르콜라까지 가세하며 탄탄한 선수층을 보유하게 됐다.
PSG는 이에 그치지 않고 랑달 콜로무아니 영입까지 노린다. 아직까지도 양 구단 합의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지만, 개인 합의가 이뤄진 만큼 이적료 협상만 성사된다면 일사천리로 이적이 진행될 전망이다.
사진= 파리생제르맹 트위터 캡처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표팀 출신 공격수, 전처 조카와 '임신 골인'...혼돈의 족보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포토] '아시아 최고 여배우 판빙빙도 놀랄 미모' 현대건설 이다현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음주운전 적발' 조나탄, SNS 사과문 게시 "나쁜 선택을 했다, 정말 죄송하다" - 풋볼리스트(FOOTBALLI
- '아모르 파티' 춤을 추는 듯 김건희의 포즈 [순간포착]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이강인, UCL 죽음의 조 걸렸다… PSG 도르트문트 밀란 뉴캐슬 한 조에, 김민재는 ‘무난’ - 풋볼리
- 바이에른 수비형 미들 사면, 리버풀은 흐라벤베르흐 얻는다… 연쇄이동 ‘준비 끝’ - 풋볼리스
- [공식발표] 루카쿠, 로마로 임대 완료… 다시 무리뉴 품으로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분데스 득점왕’ 퓔크루크는 도르트문트로…3년 계약, 이적료 216억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인터뷰.1st] 경남 역사에 이름 남긴 이광진이 보여주는 베테랑의 역할 - 풋볼리스트(FOOTBAL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