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 생각 NO" 김대호, 한석준 연희동 주택 보더니…"나가면 저 정도 집 사나"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구해줘 홈즈' 김대호 아나운서가 '퇴사 욕심'을 내 웃음을 줬다.

31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석준과 가수 조현아,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 박태환이 게스트로 출격해 매물 찾기에 나섰다.

KBS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프리 선언 후 여러 예능에서 활약 중인 한석준은 "사표를 쓰고 나서 안 건데, 회사에 속해 있을 때 장점이 정규직이라 대출이 잘 나온다. 이자율이나 대출 금액 등 이점이 있다"고 전했다.

김대호 아나운서 또한 공감하며 "저는 나갈 생각을 안 하고 있다"고 말했다.

MC들이 '부동산 전문가'로 불리는 한석준에게 어디에 사는지를 묻자 그는 "주택에 거주 중이다. 연희동 집에서 4년 째 살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2층 공간은 사진작가인 아내의 스튜디오로 활용하고 있다고.

VCR로 공개된 한석준의 집을 가만히 보던 김대호 아나운서는 "선배님, 나가면 저 정도 집에 사는 거예요?"라고 물어 웃음을 줬다.

그러자 양세형은 "여태 본 것 중에 눈이 제일 크다"고 웃었다.

사진= '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