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 ‘학생 친화적 스마트 캠퍼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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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대가 학생 친화적인 모바일 기반의 학사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캠퍼스 구축한다.
김건우 부총장 겸 기획조정실장은 "신한은행의 헤이영 캠퍼스 도입으로 학생들에게 편리하면서도 안전한 학사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시스템 구축에 따른 비용 부담 없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안정적인 대학 재정 운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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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대와 신한은행은 지난달 31일 대학 본관 회의실에서 김선순 총장과 김희재 신한은행 대구·경북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생활 맞춤형 통합 플랫폼 헤이영 캠퍼스 도입 및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양측은 학생 친화적인 서비스 구축을 위해 학생증이나 전자출결 같은 학사행정을 하나의 앱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은행의 ‘헤이영 캠퍼스’ 애플리케이션을 도입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신한은행은 시스템 구축 및 운영과 데이터 백업과 시스템 유지보수를 책임지고 대학 측은 학사정보 데이터 연계 지원 및 시스템 연계 및 유지보수를 수행키로 했다.
신한은행의 ‘헤이영 캠퍼스’ 시스템은 하나의 앱에 통합 운영돼 사용에 편리하고, 최고의 보안을 자랑한다.
학생들도 앱으로 대화를 나누거나 동아리 활동 관리 등 대학 생활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이 시스템을 도입하는 대학은 시스템 구축에 따른 비용 부담은 전혀 없는데다 유지보수에도 예산 절감을 할 수 있어 재정적으로 대학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수성대와 신한은행은 6개월간 시스템을 구축해 2024학년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김건우 부총장 겸 기획조정실장은 “신한은행의 헤이영 캠퍼스 도입으로 학생들에게 편리하면서도 안전한 학사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시스템 구축에 따른 비용 부담 없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안정적인 대학 재정 운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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