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 죽은 딸 발견하고 오열...박해진과 8년 전 인연 공개 (국민사형투표)

노수린 기자 2023. 8. 31.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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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이 죽은 딸 앞에서 오열했다.

31일 방송된 SBS '국민사형투표'에서는 김무찬(박해진)과 권석주(박성웅)의 과거 모습이 공개됐다.

8년 전 김무찬은 권석주의 딸이 처참하게 살해된 현장을 찾았다.

사건 현장에 나타난 권석주는 딸의 시체를 발견하고 소리를 지르며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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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박성웅이 죽은 딸 앞에서 오열했다.

31일 방송된 SBS '국민사형투표'에서는 김무찬(박해진)과 권석주(박성웅)의 과거 모습이 공개됐다.

8년 전 김무찬은 권석주의 딸이 처참하게 살해된 현장을 찾았다. 사건 현장에 나타난 권석주는 딸의 시체를 발견하고 소리를 지르며 오열했다.

권석주는 딸의 모습이 담긴 비디오 영상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김무찬은 그런 권석주에게 안타까운 눈빛을 보냈다.

권석주는 과거 김무찬이 "죄 지은 새끼 풀어주는 게 법이냐"고 분노했을 때, "그런데도 법이니까 지켜야 한다"고 주장한 인물이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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