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환전소서 1억2000만원 훔친 중국 남성…경찰 추적 중

황서율 2023. 8. 31.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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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소재 환전소에서 중국 국적의 남성이 현금 1억2000만원을 훔치고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다.

31일 서울 구로경찰서는 이날 오후 5시45분께 남구로역 2번 출구 인근 환전소에서 1억2000만원을 훔치고 도주한 중국 남성 1명을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환전소를 운영하는 피해자는 한국 돈 1억2000만원이 필요하다는 피의자를 남구로역 앞에서 만난 후 현금을 빼앗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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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소재 환전소에서 중국 국적의 남성이 현금 1억2000만원을 훔치고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31일 서울 구로경찰서는 이날 오후 5시45분께 남구로역 2번 출구 인근 환전소에서 1억2000만원을 훔치고 도주한 중국 남성 1명을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환전소를 운영하는 피해자는 한국 돈 1억2000만원이 필요하다는 피의자를 남구로역 앞에서 만난 후 현금을 빼앗겼다. 피의자는 범행 당시 짧은 머리에 흰색 반팔티, 청바지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폐쇄회로TV(CCTV) 등을 통해 추적하고 있다"며 "피의자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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