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원, '라떼 MZ에게 듣는다'…원장-MZ세대 직원과 소통 토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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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30일 오후 조신 경상원장과 MZ세대 직원이 함께하는 소통 토크쇼 '라떼, MZ에게 듣는다'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라떼, MZ에게 듣는다' 토크쇼는 조신 원장과 1990년 이후 출생한 MZ세대 직원들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로운 복장으로 원장에게 하고 싶은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회사의 미래에 대한 견해와 건의 사항 등 진솔한 생각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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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30일 오후 조신 경상원장과 MZ세대 직원이 함께하는 소통 토크쇼 ‘라떼, MZ에게 듣는다’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라떼, MZ에게 듣는다’ 토크쇼는 조신 원장과 1990년 이후 출생한 MZ세대 직원들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로운 복장으로 원장에게 하고 싶은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회사의 미래에 대한 견해와 건의 사항 등 진솔한 생각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대 간 갈등 해결’이라는 주제의 강의로 시작된 이날 토크쇼는 MZ세대가 MBTI를 좋아하는 이유, 세대 간의 갈등이 발생하는 배경과 공감을 바탕으로 서로를 이해하는 방법 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조신 원장과 MZ세대 직원들이 서로 세대 차이를 느끼는 상황에 관해 이야기하며 재미를 더했다.
이어 원장에게 하고 싶은 질문을 익명으로 적고 조신 원장이 즉석에서 답변하며 친밀한 소통을 이어 나갔다.
MZ세대 직원들은 ‘조신 원장이 경상원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 ‘유연근무제를 더 유연하게 해달라’, ‘인사 발령 시 거주지를 고려해달라’ 등 가감 없이 질문하고 건의해 기업 문화와 복지, 향후 비전 등에 대한 생생한 생각들을 전했으며, 경상원에서 내가 꼭 지키고 싶은 것에 대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함께하는 동료들을 지켜내고 싶다고 답변해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조신 원장은 “경상원의 미래 주역인 MZ세대 직원들과 한 명씩 눈 맞춤을 하며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경영 의지와 철학을 공유하고 MZ세대 직원들의 의견을 경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소통하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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