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오피스텔 공사장서 대리석 추락...근로자 숨져

백서원 2023. 8. 3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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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의 한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에서 작업자가 떨어진 대리석에 깔려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3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7분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의 한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에서 건물외벽 부착용 대리석이 떨어졌다.

이날 사고는 가로 50㎝, 세로 1m짜리 대리석을 크레인으로 끌어 올리던 중 건물 3~4층 높이에서 작업줄이 끊어지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밑에 있던 60대 근로자가 대리석에 깔린 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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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데일리안 DB

경기도 수원시의 한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에서 작업자가 떨어진 대리석에 깔려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3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7분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의 한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에서 건물외벽 부착용 대리석이 떨어졌다.

이날 사고는 가로 50㎝, 세로 1m짜리 대리석을 크레인으로 끌어 올리던 중 건물 3~4층 높이에서 작업줄이 끊어지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밑에 있던 60대 근로자가 대리석에 깔린 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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