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환전소 외국인 강도 1명 이미 해외 도주...1명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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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 한 환전소에서 돈을 훔쳐 달아난 외국인 강도 가운데 1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나머지 1명은 이미 해외로 도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A(34·타지키스탄)씨를 특수강도 혐의로 체포하고 출국한 B(34·타지키스탄)씨 도주를 도운 같은 국적 외국인 3명을 범인도피 등 혐의로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
A씨 등은 전날 낮 12시쯤 평택시 신장동 한 환전소에서 현금 8천 달러(약 1000만원)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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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 한 환전소에서 돈을 훔쳐 달아난 외국인 강도 가운데 1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나머지 1명은 이미 해외로 도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A(34·타지키스탄)씨를 특수강도 혐의로 체포하고 출국한 B(34·타지키스탄)씨 도주를 도운 같은 국적 외국인 3명을 범인도피 등 혐의로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
A씨 등은 전날 낮 12시쯤 평택시 신장동 한 환전소에서 현금 8천 달러(약 1000만원)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환전하는 것처럼 가장해 60대 여성 직원이 금고를 열게 한 뒤 모의 총기로 위협해 돈을 빼앗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A씨 등은 준비한 차량을 이용해 도주했는데 이 차량은 도난신고가 들어온 차량이었다.
경찰은 범행 직후 폐쇄회로(CC)TV 확인 등 수사를 진행해 이날 오전 1시 40분쯤 인천공항에서 출국을 준비하던 A씨를 먼저 검거했다. 또 다른 강도 B씨는 범행 4시간여 만인 전날 오후 4시 35분쯤 인천공항에서 우즈베키스탄으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 중이며 B씨에 대해선 인터폴 공조 등을 통해 추적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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