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제250회 임시회 개회…제2회 추경안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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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회가 조례안 등 의안 심사와 주요 시정 현장 방문을 위해 31일부터 오는 9월8일까지 9일간의 제250회 임시회 의사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회기에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의결,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68건에 대한 조치결과 보고 등을 포함한 다양한 안건이 다뤄진다.
상임위원회별 위탁사무 보고 청취, 추경예산안 예비심사, 전체 의안 심의 등은 31일부터 9월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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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발의 조례안 12건으로 역대 최다…총 안건 43건 심의
진주시의회가 조례안 등 의안 심사와 주요 시정 현장 방문을 위해 31일부터 오는 9월8일까지 9일간의 제250회 임시회 의사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회기에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의결,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68건에 대한 조치결과 보고 등을 포함한 다양한 안건이 다뤄진다.
주요 의원 발의 조례안은 △진주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정용학 의원 외 4인) △진주시의회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이규섭 의원 외 6인) △진주시 장애인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강묘영 의원) △진주시 사립 박물관·미술관 진흥조례안(전종현 의원 외 6인)
△진주시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조례(박미경 의원) △진주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에 관한 조례(박재식 의원) △진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진주시 가족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안(이상 최지원 의원 외 20인) 등 12건이 상정됐다. 지난 제246회와 제247회 임시회에서 의원 조례·규칙안이 8건 발의되며 역대 최다 의원 발의 건수를 보인 데 이어 다시 한번 최다 기록이다.
그 밖에도 시에 제출한 제·개정 조례안 22건, 의견제시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3건 등 심의할 의안은 총 43건에 이른다.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9월6일과 7일 양일간 가동된다. 진주시는 제2회 추경예산안으로 기정 예산액 대비 1362억여 원이 증액된 2조3517억여 원을 편성했다.
상임위원회별 위탁사무 보고 청취, 추경예산안 예비심사, 전체 의안 심의 등은 31일부터 9월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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