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패션장학생 공개 모집 外 에프알엘코리아 [유통단신]

안세진 2023. 8. 3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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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는 차세대 패션 디자이너 유망주를 양성하는 '무신사 패션 장학생' 4기를 공개 모집한다.

유니클로의 한국 사업을 운영하는 에프알엘코리아는 국제 표준 안전 보건 경영 시스템 인증인 'ISO45001'을 취득했다.

유니클로의 한국 사업을 운영하는 에프알엘코리아는 국제 표준 안전 보건 경영 시스템 인증인 'ISO45001'을 취득했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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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알엘코리아,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 취득
무신사

무신사는 차세대 패션 디자이너 유망주를 양성하는 ‘무신사 패션 장학생’ 4기를 공개 모집한다. 유니클로의 한국 사업을 운영하는 에프알엘코리아는 국제 표준 안전 보건 경영 시스템 인증인 ‘ISO45001’을 취득했다.

무신사, 패션 장학생 4기 공개 모집

무신사는 차세대 패션 디자이너 유망주를 양성하는 ‘무신사 패션 장학생’ 4기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무신사는 잠재력 있는 예비 패션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2월부터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54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총 1억52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4기는 이날부터 9월 17일까지 온라인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 패션 디자인 관련 학과 재학생이 모집 대상이며, 개인 또는 2인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선발한다. 1차 서류 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는 2차 심사 과정인 대면 인터뷰를 실시한다. 지원자의 브랜드 창업 의지와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9월 27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4기 장학생에게는 개인당 300만원, 팀당 5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또한 올해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6개월간 진행하는 장학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무신사는 장학생의 패션 브랜드 론칭 및 운영을 위한 실무 역량 제고를 목표로 △브랜드 로드맵 설계 워크숍 △패션 트렌드 분석 및 시장조사 △브랜드 팩토리 투어 △세미나·강연 등 매달 다양한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프로그램 기간 무신사가 운영하는 패션 특화 공유 오피스 ‘무신사 스튜디오 동대문’ 입주 기회, 네트워킹 행사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정태영 무신사 ESG 팀장은 “무신사 장학 프로그램은 장학생을 경쟁력 있는 패션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무신사의 여러 실무진과 입점 브랜드가 업계 선배로서 적극 협력하고 있다”라며 “패션 브랜드 론칭을 향한 뚜렷한 목표와 열정을 지닌 패션 학도라면 이번 4기 장학 프로그램을 통해 꿈을 펼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에프알엘코리아

에프알엘코리아,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 취득

유니클로의 한국 사업을 운영하는 에프알엘코리아는 국제 표준 안전 보건 경영 시스템 인증인 ‘ISO45001’을 취득했다고 31일 밝혔다.

ISO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산업 보건 및 안전 관리 경영시스템의 국제 표준으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예측하고 예방해 조직과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경영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기업에 부여된다.

에프알엘코리아는 안전보건경영 시스템 및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해 유니클로 본사 및 매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문제를 개선해 왔다.

또한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안전보건 매뉴얼을 정립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현장 산업재해 예방 활동에 적극 대응해 왔다.

앞으로도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예방하고자 현장 방문 및 위험성 평가 시행, 안전 관련 매뉴얼 및 교육 영상 제작, 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보건 관리 이행을 위한 지원을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에프알엘코리아 관계자는 “모든 임직원 및 파트너사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사업장의 안전보건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위험 요인을 관리하는 노력으로 ISO45001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모든 구성원과 고객의 안전 관리를 위해 복합적인 지원을 펼치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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