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토일극 신설…신하균·김영광 '악인전기' 10월 첫 방송

장수정 2023. 8. 31. 17: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ENA에서 토일특별기획을 새롭게 편성한다.

31일 ENA는 새 드라마 '악인전기'가 오는 10월 14일 토요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 된다고 밝혔다.

여기에 '악인전기'를 통해 토일특별기획까지 드라마 블록을 확장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이어나가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월 14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ENA에서 토일특별기획을 새롭게 편성한다.

31일 ENA는 새 드라마 ‘악인전기’가 오는 10월 14일 토요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 된다고 밝혔다.

ⓒENA

‘악인전기’는 절대 악인을 만난 생계형 변호사가 엘리트 악인으로 변모하는 이야기를 담는 드라마다. 올 초 ‘종이달’부터 시작해 ‘마당이 있는 집’, ‘행복배틀’,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유괴의 날’ 까지, ‘장르물 맛집’으로 사랑받고 있는 ENA에서 준비한 범죄 느와르 드라마다. 신하균, 김영광, 신재하가 출연하고, ‘나쁜 녀석들(OCN)’, ‘블랙의 신부(넷플릭스)’ 등을 연출한 김정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NA채널은 지난해 역대 최고 시청률이라는 타이틀을 선사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급상승한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굿잡’, ‘얼어죽을 연애 따위’, ‘사장님을 잠금해제’ 등 다양한 작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앞서 김서형의 열연에 힘입어 제6회 칸 드라마 페스티벌에 초청된 ‘종이달’을 필두로 웰메이드 서스펜스 스릴러로 호평을 받은 ‘마당이 있는 집’과 ‘행복배틀’, 매 회 거듭되는 반전으로 긴장감을 선사한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인기리에 방영 된 ‘남남’, ‘신병2’ 등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악인전기’를 통해 토일특별기획까지 드라마 블록을 확장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이어나가고 있다.

ENA 박철민 편성기획팀장은 “주중에 이어 주말 밤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토일특별기획을 편성해 주중-주말로 이어지는 오리지널 드라마 황금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올해 ENA 오리지널 드라마가 다양한 장르물 뿐만 아니라 최고 시청률을 거둔 ‘남남’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야심차게 준비한 토일특별기획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보답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악인전기’는 10월 14일 오후 10시 30분 ENA채널을 통해 첫 방송되며, ENA DRAMA채널과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을 통해서도 공개된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