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페이스 오브 아시아, 우즈베키스탄 대표 모델 선정

이유리 매경이코노미 인턴기자(economy06@mk.co.kr) 2023. 8. 3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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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대표 모델로 선정된 Begim(여), Serzod(남)
아시아모델페스티벌 ‘2023 페이스 오브 라오스 with FANTOO’가 우즈베키스탄 대표 모델을 선정했다. 최종 선발된 모델 두 명은 오는 11월 ‘페이스 오브 아시아’ 결선 무대에 오른다.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은 8월 26일 우즈베키스탄 인터컨티넨털 타슈켄트(Intercontinental hotel Tashkent)에서 진행됐다.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회장 양의식), 대한민국인플루언서협회(회장 김현경), Kobea Group(이창용 회장)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다.

우즈베키스탄 한국 전통춤 공연단 ‘고려’. (조직위원회 제공)
(왼쪽부터) 양의식 회장, 한 마르가르타 대표, 국회의원 빅터 박, 오즈드벡 나자르베코브 문화부 장관, 이창용 회장. (조직위원회 제공)
본선 무대에 오른 모델 23명은 워킹고아 퍼포먼스와 우즈베키스탄 유명 가수인 Nargiz Zakirova의 축하 공연을 선보였다. 또 우즈베키스탄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전통춤 전문 공연단 ‘고려(Koryo)’의 공연을 통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문화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대표 모델 선정은 사전 투표 점수 50%와 현장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전문가 배점 50%를 합산한 최종 점수로 결정됐다. 지난 8월 11일부터 24일까지 팬투(FANTOO)를 통한 투표수, 영상 조회 수, 댓글 수 등으로 사전 투표 점수를 집계했다.

이날 팬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최고 투표수를 받은 모델에게 수여하는 팬투상에는 총 74만6720표을 받은 Ekaterina가 선정됐다. 심사위원으로는 양의식 회장, 이창용 회장, NN models Nana Han 대표, Mistic Story 정성관 이사 등 총 7명이 참석했다.

심사 결과 Serzod(남성)과 Begim(여성)이 우즈베키스탄 대표로 선정됐다. 이들은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한국에서 열리는 2023 아시아모델페스티벌 ‘페이스 오브 아시아’ 결선 무대에 오른다. 또 서울패션위크, 아시아오픈컬렉션, 아시아모델어워즈에 참가하고 국내외 에이전시를 통한 해외 진출의 기회도 주어진다.

이모라이브상을 수상한 Ergashev Doniyor. (조직위원회 제공)
이외에도 △우즈넥스상 Sabina Jong △스포라이브상 Jumaev Nozim △이모라이브상 Ergashev Doniyor 등이 수상했다.

한편 행사 현장에서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도 진행됐다. 행사 현장에서 참가 모델들의 응원이 담긴 홍보 영상이 상영돼 2023 부산세계박람회의 유치 성공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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